무엇이든 하고 무엇에든 열중하라. 그래야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다. 무엇이라도 좋다! 아무 것이든 하라! -앤드류 매튜스 초사흘 달은 잰 며느리가 본다 , [웬만큼 재빠른 사람이 아니면 초져녁에 나왔다가 금새 지는 초승달을 볼 수 없다는 뜻으로] 미세한 사물의 변화는 혜민(慧敏)한 사람만 살필 수 있다는 말. 큰 불의(不義)를 일으켜 남의 나라를 치면 그릇되었다고 하지 않고 도리어 영예라 하고 정의라고 한다. 이것이 불의이다. -묵자 공(公)을 위한 마음이 만약 사(私)를 위한 마음에 비할 수만 있다면, 무슨 일에선들 옳고 그름을 가려 내지 못하겠는가, 도(道)를 지키려는 마음이 만약 남녀의 정(情)과 같다면 성불한지도 이미 오랠 것이다. -명심보감 나는 임관 이래 항상 다음 네 글자를 지켜왔다. 즉 근(勤)은 직무에 부지런하게 일하는 것. 근(謹)은 몸과 마음을 삼가는 것. 화(和)는 서로 화목하는 것. 완(緩)은 일을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조용하게 천천히 처리하는 것. 이것에 대해 어느 사람이 처음 세 글자인 근(勤), 근(謹), 화(和), 완(緩)은 어떤 것이냐고 따지자, 장관은 정색을 하고 세상의 실패는 모두 급하게 일을 처리하는 데 있다고 가르쳤다 한다. 장관(張觀)이 한 말. -소학 오늘의 영단어 - be commissioned : 임관되다오늘의 영단어 - clod : 흙덩어리, 인체, 바보장수되는 사람은 병졸을 마치 젖먹이 아이를 대하는 어버이 같이 한다. 그럼으로써 그 병졸은 장수와 함께 위험한 깊은 계곡에 뛰어들 각오를 할 수 있다. 또 병졸을 보는 장수의 눈은 마치 사랑하는 아이를 대하는 어버이 같아야 한다. 그러함으로써 병졸은 장수와 함께 죽을 결심을 하게 되는 것이다. -손자 한 번 앉거나 눕고 행함에 있어 방탕함이 없이 오직 몸을 바르게 가지면 숲 속에 있는 것같이 마음이 즐겁다. -법구경 극소량으로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식물의 한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고 모두 식물의 껍질에 함유되어 있다. -김해용